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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스트레스↓ 활동량↑ 무병장수 동반자
━ 반려견 건강학 무술(戊戌)년 새해의 주인공은 ‘황금 개’다. 안타까운 사건으로 지난해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개는 인류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 중 하나다.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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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건선은 감염성 없는 피부 질환, 사회 인식 바뀌어야
━ 전문의 칼럼 │ 충북대병원 피부과 이지연 교수 건선은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로 덮인 붉은 발진이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. 피부 자극, 목 감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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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노인 신체·인지·심리 포괄적 진료로 건강 수명 늘린다
특성화센터 탐방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나이가 들면 몸이 서서히 쇠약해져 이런저런 병이 하나둘 늘어간다. 이런 문제가 실타래처럼 서로 엉키면 또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.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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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노인 신체·인지·심리 포괄적 진료로 건강 수명 늘린다
특성화센터 탐방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나이가 들면 몸이 서서히 쇠약해져 이런저런 병이 하나둘 늘어간다. 이런 문제가 실타래처럼 서로 엉키면 또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.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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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약 이야기]감기처럼 우울증에도 '약'이 필요합니다
[권선미 기자] 일러스트 최승희 choi.seunghee@joongang.co.kr특별하게 알리지 않아도 잘 팔리는 약이 있습니다. 임신을 막아준다는 응급피임약입니다. 노레보원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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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하기 싫은 나, 비정상인가요? re: 마음 건강 확인할 때군요
[박정렬 기자] 요즘 직장인은 24시간 일한다. 전화·메일을 거쳐 스마트폰이 업무에 활용되면서 '보이지 않는' 지시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. 책상과 침실의 경계가 허물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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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우울증은 의지력으로 절대 못 고쳐요, 뇌질환이니까
━ 김찬형 교수의 건강 비타민 김모(47·서울 서초구)씨는 5년 전부터 이유 없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잠을 잘 못 잤다. 회사가 커지면서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야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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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 언짢을 땐 큰 돈 들어가는 결정 안 해야
━ 최승호의 ‘생각의 역습’ 감정은 태도와 행동의 방향타다. 이성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도 결정은 감정의 몫이다. 감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긍정적 감정과 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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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순 "김광석, 다혈질에 항상 외로워해…부검소견서 공개하겠다"
고(故)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는 27일 김씨와 딸 서연양의 타살 의혹을 적극 부인하며 “부검소견서를 공개하겠다”고 밝혔다. 서씨는 27일 CBS 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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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기운 없다며 안 드시고, 자꾸 찡그리는 부모님 … 큰 병일 수도 있어요
서울에 사는 최희원(45·여)씨는 지난 8월 어머니(69)가 홀로 사는 전남 여수로 휴가를 갔다. 지난 4월 함께 중국 여행을 갔다온 지 넉 달 만에 어머니를 만났다. 어머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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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예비 아빠들 열공중인 '아빠육아학교' 가보니
"이건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이 사용하는 수유 쿠션이에요. 아이는 2~3시간 간격으로 30분 정도 모유를 먹어요. 그냥 안아서 먹이면 엄마가 많이 힘이 들죠. 아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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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항산화·항염·항암 효능, 류머티즘 관절염·혈당 개선
블랙커민시드 건강학 ‘지중해의 검은 보석’ ‘이집트의 특효약’이라 불리는 씨앗이 있다. 흑종초라는 1년생 풀의 씨앗인 ‘블랙커민시드(Black cumin seed)’가 그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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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 건조해진 계절, 폐 기능 보호 위해 수분 공급 충분히
━ [新동의보감] 겨울 준비 가을 건강법 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한의학에서는 인간의 신체도 자연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여긴다. 사계절의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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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버건강, 지켜야 산다] #26 병원 갈 때 '쪽지'가 필요한 이유
[윤혜연 기자] ▲일러스트 최승희 choi.seunghee@joongang.co.kr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 실태 조사(2014)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89.2%가 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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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질환의 근원 염증 다스리는 ‘천 연 항염제’ 블랙커민시드
떠오르는 수퍼푸드 ‘이집트의 특효약’으로 불리며 2000년 넘게 약초로 쓰여 온 특별한 씨앗이 있다. 히포크라테스와 클레오파트라가 건강과 미용을 위해 즐겨 사용했다고 전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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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풀의 씨앗 블랙커민시드, 인체 염증 예방하는 ‘천연 항염제’
신종 수퍼푸드 이슬람 경전 하디스에 ‘죽음을 제외한 모든 질병을 치료한다’고 쓰여진 것이 있다. 바로 흑종초의 씨앗인 ‘블랙커민시드(Black cumin seed)’다. 히포크라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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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폰 난청 급증, 유모세포 재생 기술은 걸음마 단계
━ [김은기의 바이오토크] 청각 재생기술 어디까지 왔나 필자 지인은 ‘귀’ 이야기만 나오면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린다. 5년 전 어느 날 대학생 딸이 갑자기 귀가 안 들렸다.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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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들 대학 보내고 나니 우울증 … 엄마들 ‘빈둥지증후군’
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(49·서울 대치동)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. 부부 싸움이나 가정불화 같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. 감기가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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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들 대학 가니 이유 없이 아파” 빈둥지증후군 겪는 엄마들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(49·서울 대치동)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. 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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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비타민 풍부한 봄나물 먹고 산책···나른함 못 느끼죠
봄에 졸음이 많이 오는 건 바뀐 환경에 몸이 아직 응하지 못했다는 의미다. 단, 피로·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하면 계절성이 아닐 수 있다. 프리랜서 송경빈만물이 생동하는 따뜻한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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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희, 발레리나 변신… ‘57세 맞아’
[사진 SNS캡처] ‘좋은아침’에 출연한 서정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발레리나로 변신한 서정희가 눈길을 끌고 있다. 최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"발레 선생님이 찍어주셨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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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“주름 없애니 자신감 생겨” 회춘 성형 5년 새 두 배 늘어
━ 100세 시대 실버성형 풍속도 광고 모델 김중렬씨는 나이 든 사람 취급받기 싫어서 지난해 주름 제거·보톡스 시술을 받았다. “더 젊어졌다”는 주변의 칭찬에 매사 자신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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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항상 마스크 쓰면 의사소통 능력 저하돼 우울증 위험” 일본 정신과 의사 분석
부산 지역에 지난 1월 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등산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부산 남구 황령산에 오르고 있다. [중앙포토] 미세먼지나 신종플루 감염 우려에 항상 마스크를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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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 2035] ‘탈조선’만 답은 아닐 수도
이 현사회2부 기자스웨덴에 사는 30대 지인 A씨의 테라스엔 고깃집 테이블이 있다. 식탁 한가운데 뚫린 불구멍과 속칭 ‘후앙’이라 부르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원통형 환풍구까지 완벽한